KOREAN CONFERENCE OF RELIGIONS FOR PEACE

기후위기 시대, 성장을 넘어 탄소중립과 전환사회를 위한 종교의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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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족종교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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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안녕하십니까? 한국민족종교협의회 김령하 회장입니다.

대자연계의 모든 생명을 존중하고 지속 가능한 인간생활을 행복하게 보장하면서 이 아름다운 강산을 우리 후대 후손에게 물려주어야 할 이 시대에 7대종단에서 탄소중립 실천에 관한 토론회를 진행하고, 지침서를 제작하는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주지하는 바와 같이 국가산업화와 고도성장만을 구가하며 꾸준히 달려온 지난 시기는 눈부신 성장, 발전이라는 성과를 보여주었으나 반면에 국토와 환경은 병들고 각종 공해와 매연 등으로 산업관련 질병을 유발하여 국민건강을 해롭게 했을 뿐 아니라, 우리의 강산과 계곡의 맑은 물은 공장 폐수와 생활하수 등으로 오염되어 우리의 생활을 크게 위협하기도 하였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환경부의 역할은 선진국 수준의 환경정책 개발과 함께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서로 소통하고 대화하며 국가 경제성장과 쾌적한 환경 속에서 삶의 질을 높이는 사회적 요구에 맞추어 많은 기여가 있어야할 것입니다.

또한 우리나라가 더 살기 좋은 환경 선진국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모든 국민들이 환경 친화적 가치관을 가지고 “탄소중립 토론회 및 지침서”에 따른 생활화에 실천적으로 앞장서야 할 것이며 종교계의 선도적 역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토론회를 개최한 한국종교인평화회의 운영위원 및 지침서 집필진의 노고에 거듭 감사드리면서, “우리자연, 우리환경은 우리가 지킨다.”는 다짐을 모든 국민과 함께하며 이만 인사말씀에 갈음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한국민족종교협의회 회장

한국종교인평화회의 공동회장

김 령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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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언문

기후위기 시대 자연과의 상생조화 실천 선언문

21세기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모든 환경은 기후위기라는 엄청난 당면과제 앞에 놓여있습니다. 종교인이든 비종교인이든 현실을 외면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환경의 위기속에 종교인으로서 자연과의 공존을 하기위해서는 최첨단을 걷는 이시기에 불편함을 감수하더라도 느리게 조화롭게 가자는 것입니다 인류의 역사이래 18세기 후반부터 1차.2차.3차 산업혁명을 겪으면서 기술상의 혁신과 사회.경제 구조상의 많은 변혁을 가져왔고 지금은 4차 산업혁명시대가 도래하였습니다. 지나간 산업혁명을 거치면서 나날이 발전하는 경제에 제동이 걸린 것은 경제성장에 걸맞게 세계곳곳에서 일어나는 자연재해에 시달리게 되었습니다 언제부턴가 엘리뇨.라니뇨 현상으로 지구곳곳에 자연재해가 끊이지 않는 일이 일어나기 시작하였습니다. 선진국들의 나날이 발전하는 경제에 힘입어 각종 위해성 있는 제품들도 도덕성을상실한채 마구잡이로 생산이 되었고 그것을 우리는 아무 제동없이 사용하였읍니다 그러나 이제는 지나간 1차.2차.3차 산업혁명에서 잘못된 부분을 답습하여서는 안됩니다 4차 산업혁명은 정보통신 기술(Ict)융합으로 이루어지는 차세대 산업혁명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언급하여야 하는 것은 환경위기입니다. 4차 산업혁명에는 반드시 자연과의 상생조화를 통한 발전이 이루어줘야 하겠읍니다

1. 자연과의 상생과 조화를 이루도록 하겠습니다

살아있는 생물이 없는곳에 사람이 거주하지 않습니다. 사람이 거주하는 곳은 하늘은 맑고 그리고 푸른 숲이 조성되어 있고 그리고 강물은 물고기가 살 수 있는 환경이어야만 합니다. 언제부터 우리는 오존농도 이산화탄소농도 미세먼지 농도에 경보까지 내려야 하는 단계까지 왔습니다. 최근 들어서 극심한 이상기후 현상이 빈번해 지는 원인은 지구온난화를 일으키는 온실가스의 대표적인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비릇하야 메탄 아산화질소등입니다. 이런 물질들이 경제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나온 부산물이기 때문에 지구온난화 현상을 막기위해서는 자연과의 상생과 조화를 이루어나가야 합니다. 자연은 우리를 그렇게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더 늦기전에 우리가 할수 있는 최선의 방법즉 자연과의 공생을 찾아야 합니다

2. 나자신부터 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는 정의로운 탈핵의 길을 향해 걸어갈 것입니다.

우리가 소유하는 조그마한 물건도 이것이 어디서 욌으며 어디로 사라지는가를 한번쯤 생각해봐야 합니다. 우리가 그토록 아끼던 어떤 물건도 그물건의 쓰임이 다할때는 하나의 폐기물에 지나지 않습니다 물질만능주의로 인해 각가정에서도 많은 물건들로 몸살을 앓습니다. 어떤 사회적인 프로그램에서 비우는 운동을 하듯이 종교인들은 누구보다 솔선수범하여 아껴스고 나눠쓰고 바꾸어쓰고 다시쓰는 아나바다를 실천하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탄소를 줄이고 지구를 살리는 길입니다